HOME > 관련기사 무역흑자 최고치 매달 경신, 하지만... 지난달 무역흑자가 2개월 연속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정부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특히 무역정책을 담당하는 지식경제부는 이러한 수입감소형 무역흑자에 대해 "장기적으로 볼때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흑자가 너무 많은 것을 좋지 않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최근의 유가 안정으로 인한 무역수지 흑자는 긍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후 성장잠재력 확충에 부정적으로 ... 불량·유사석유 감시 '석유관리원' 설립 유사석유제품이나 품질이 낮은 석유제품의 유통을 감시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이 설립된다.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석유제품의 시험·검사기관인 (재)한국석유품질관리원의 행정권한을 확대해 석유제품의 유통과 품질을 전담 관리하는 법정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으로 개편해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석유제품의 품질검사를 위한 시료채취와 ... 지열주택 전기요금 부담 줄어든다 내달부터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설비에 대해서도 누진제와 할증제가 폐지된 일반용 요금이 적용된다. 29일 지식경제부는 전날 전기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열냉난방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열냉난방설비를 설치하고 월평균 330킬로와트(kWh)의 전기를 소요하는 100제곱미터(㎡)의 단독주택의 난·냉방비는 기존 41만원에서 11만원으로 ... 올해부터 태양광발전차액 한계용량 설정 정부가 포화상태에 놓인 태양광 발전차액의 연도별 한계용량을 설정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기, 강원, 제주 지역에 풍력발전기 26기를 설치하고 풍력상용화 실증단지도 마련키로 했다. 29일 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올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이용 ·보급 실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지경부는 우선 오는 2011년까지 총 500MW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