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완종 최측근' 검찰 출석…"말씀드릴 수 없다"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가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예정보다 2시간 정도 늦은 21일 오후 12시25분쯤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상무는 성 전 회장의 금품 전달 사실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수 없다. 목격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비밀장부의 존재와 경남기업 내부에서 조직적인 증거 은폐가 있었냐는 질문에도 "... 검찰, 경남기업 압수수색…CCTV등 확보 중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경남기업을 압수수색 중이다. 특별수사팀은 21일 오전 10시10분부터 경남기업 본사로 수사팀을 보내 기업 내부와 지하주차장 CCTV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기업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3번째로, 최근 주요 문건에 대한 기업측의 은닉 및 인멸시도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 검찰, 박 모 전 경남기업 상무 내일 소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박 모 전 경남기업 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오는 21일 소환 통보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박 전 상무는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최측근으로 성 전 회장이 숨지기 전날 밤 직접 대화를 나눈 인물이다. 그는 성 전 회장의 새누리당 의원 시절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온양관광호텔 사장으로, 성... 검찰 '이완구·홍준표' 참고인 우선 소환 할듯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경남기업 자금운영 실무자들을 소환 조사했다. 그동안의 압수수색물에 대한 분석이 도상훈련이라면,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는 이번주 중 참고인 소환조사를 앞두고 윤곽을 다지기 위한 지형정찰쯤으로 풀이된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20일 경남기업 관계자 소환과 관련해 "중요 참고인 조사에 대한 사전 기초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