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대림자동차 근로자 정리해고 무효" 확정 판결 경영상 사유로 정리 해고된 대림자동차 근로자들이 복직소송 5년만에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고 근로자들이 회사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4일 대림자동차 정리해고 근로자 고모(42)씨 등 12명이 대림자동차공업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림 '첫 민자발전' 포천화력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대림그룹은 첫 번째 민자발전소인 포천복합화력발전소 1호기가 다음달 1일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 1호기는 780MW의 전력을 생산하며, 오는 8월 2호기가 준공되면 총 156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50여만 가구가 동시에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올 여름 수도권의 전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 대림그룹, 관계사 임직원 100여명 희망의 집 고치기 대림그룹은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검정로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000210)을 비롯해 대림I&S, 대림C&S, 삼호(001880), 고려개발(004200) 등 대림그룹 내 건설 업종 관계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6곳을 방문해 노후된 창호와 장판을 교체했다. ... 재계 "체감경기 어렵다"..경제활성화 법안 통과 요구 앵커: 올해 마지막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가 열렸습니다.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대내외적 악재와 각종 리스크로 참석률이 저조했다고 합니다. 다소 쓸쓸한 모습이었다는데요. 산업부 임애신 기자와 전화 연결했습니다. 임 기자, 오늘 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 됐는지 전해주시죠. 기자: 우선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은 거시경제 지표가 회복되는 기미를 보... 30대그룹 IT·금융 '늘리고' 통신·숙박 '줄이고' 30대 그룹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 IT와 금융 분야로 집중되고 있다. 반면 통신·방송·숙박업 등 전통산업에서는 점차 손을 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2008년 한국표준산업분류 체계 개편 이후 2012년까지 5년간 30대 그룹의 영위 업종 현황을 조사한 결과, 76개 업종 중 63개 업종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