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사무관 뇌물수수 혐의 구속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3000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22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중고자동차 유통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주모씨는 업체로부터 33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21일 대전지검에 구속됐다. 주씨는 2013년부터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에 근무했으며, 지난해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행정자치부로 파견됐다. 국토부는 검찰로부터 수사 통보... 분양열풍에 건설사·집주인 '희' 세입자 '비' 부동산시장에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공급자 측인 건설사와 집주인은 오랜만에 찾아온 부동산훈풍에 콧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수요자 측인 세입자는 몇 년째 전세난에 곡소리를 내고 있다. 일반 주택매매시장에서는 사회·경제적 위험요소였던 하우스푸어가 자취를 감췄고, 분양시장은 건설사의 축소대상에서 주력사업으로 재부상할 정도로 상황이 호전됐... 용산공원 유엔사 부지, 최고높이 70m 일반상업지로 개발 용산공원 유엔사 부지가 일반상업지로 개발된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최고 70m 높이로 개발이 가능해졌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용산공원 복합시설조성지구 중 가장 먼저 개발될 유엔사 부지의 조성게획을 승인·고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용산공원 주변 유엔사, 캠프킴, 수송부 등 3개 산재부지에 지정된 복합시설조성지구는 용산미군기지의 미군 평택 이전재원 마련과 국가공원... '특혜논란' 뉴스테이 제동…건설사 당황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기위해 신규 팀까지 만들었던 건설사들이 국회의 뉴스테이 특별법 제동에 당황한 모습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야당의원들은 이 법을 ‘건설사 특혜법’으로 결론짓고 통과를 막아섰다. 뉴스테이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던 건설사들은 국토교통부와 국회의 입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지난 20일 국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