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증권사 ELS 운용 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가연계증권(ELS)을 부적절하게 운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 중이다. 22일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증권사들의 ELS 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며 "(ELS 자금이 들어간) 부동산 자산이 증권화돼 있어 세부 내용을 좀 더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각 증권사가 ELS 자금을 관련 파생상품이 아닌, 부동산에 투자해 투자자들의 손실 가능성을 키웠다... 작년 신탁 수탁고 545.7조…증권 '늘고' 은행 '줄고' 지난해 국내 신탁회사의 수탁고가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가운데 증권사의 비중은 늘고 은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신탁업 영업현황'을 보면, 국내 57개 신탁회사의 수탁고는 전년 말 대비 9.9%(49조원) 증가한 545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가 156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0%(26조1000억원) 늘었고, 은행은 260조7000... 한-인니, 금융감독 협력 증진 위한 MOU 체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오는 16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처음으로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감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양국 감독당국의 상호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감독 관련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정기적 협력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정례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물리아... 금감원, 은행-핀테크기업 정례 설명회 만든다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핀테크사업을 관련 기업들에게 알리는 설명회를 분기에 1회씩 열기로 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금감원은 15일 미국 웰스파고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모델이 국내시장에도 도입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은 핀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단계로 각 은행의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기업을 찾기 어... 민·관합동 '핀테크 지원협의체' 출범 금융위원회가 14일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한 민관합동 협력채널인 '핀테크 지원협의체'를 구성·출범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두번째 단계로 금융위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 등 정부·감독기관을 비롯해 금융업권별 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연구계, 핀테크 업체 등이 참여한다. 매월 1회 이상의 정례 회의를 통해 정부와 금융권, 핀테크 기업 등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