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준호 전 상무 측 "증거 인멸, 회장 지시 따른 것"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와 관련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가 증거 인멸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상무의 변호인은 24일 영장실질심사 직후 "쟁점은 증거 인멸을 주도적으로 했느냐로, 그 부분을 법원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해석에 따라서는 자백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박 전 상무가) ... 검찰 '성완종 비서실장' 구속영장 청구방침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23일 긴급 체포된 이용기 비서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주말 중 청구할 방침이다. 이 실장은 앞서 긴급 체포된 뒤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와 함께 기업 내 CCTV 영상기록 등 주요 증거물을 삭제하거나 은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 전 실장의 혐의는 박 전 상무와 같은 증... 보수단체, '성완종 사면' 문재인 대표 검찰수사 의뢰 보수단체들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검찰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참여정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 자유청년연합, 국민행동본부청년위원회, 자유통일연대, 애국정당 공화당 등은 24일 "성완종 회장의 특별사면 과정에서 불법이 있지는 않았나, 특별사면에 관여한 문재인 외 6명에게 로비해 사면을 받은 것이 아닌가 검찰이 밝혀야 ... 성완종 회장 측근 박준호 전 상무 오늘 영장실질심사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의 핵심 측근인 박준호(49) 전 경남기업 상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오후 3시 박 전 상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지난 23일 박 전 상무에 대해 증거... 성완종 수행비서 이용기씨 긴급체포…증거인멸 혐의(종합)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핵심 측근 중 한명인 이용기 비서실장이 23일 재소환 돼 서울고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 사진 뉴시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핵심 측근 중 한명인 이용기(43) 비서실장이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23일 이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