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기업실적에 힘입어 '상승'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실적 덕분에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 (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7.03포인트(0.24%) 오른 7070.7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87.27포인트(0.74%) 상승한 1만1810.8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22.54포인트(0.44%) 오른 5201.45를 기록했다. 실적이 개선된 곳과 악... 현대차 3인방, 엄습하는 '환율 공포'…2분기도 안심할 수 없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엄습하는 '환율 공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는 달러였다면, 올해는 유로화와 루블화 등 신흥국 통화 약세가 발목을 잡고 있다. 2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5%, 4.3% 감소했다. 앞서 23일 발표된 현대차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8.1%... '환율 리스크' 현실화…현대차 3인방 '실적' 직격탄 현대차그룹이 올 1분기에 환율 여파로 지난해보다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가 여전히 환율 리스크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올 1분기 나란히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놨다. 기아차는 2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 1분기에 매출액 11조1777억원, 영업이익 5116억원, 당기순이익 90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