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경제 곳곳에서 '적신호'..저성장 국면 봉착 우리경제가 저성장 위기에 봉착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잃어버린 20년'을 경험한 일본 경제 상황과 비슷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급측면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한국경제 3% 성장, 위기 징후' 보고서를 통해 우리경제가 국내총생산(GDP) 4요소인 ▲소비 ▲투자 ▲정부지출 ▲순수출 모두 기... "배출권거래제, 日·中 대비 규제강도 심하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규제 강도가 중국·일본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중국과 일본은 자국의 실리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유연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기후변화는 국가의 산업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누적 ... 기업 10곳 중 9곳, 정부 규제개혁 '불만족' 정부가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주창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대부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5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규제개혁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규제개혁 성과에 만족하는 기업은 7.8%에 불과했다. 불만족 29.8%, 보통 62.4%로 다수가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규제개혁에 불만... 국내기업 중남미 진출..FTA 체결·정책금융 지원 필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에 맞춰 중남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도와야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16일 "중남미 주요국가의 비농산물 양허관세율은 평균 25%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라며 "특히 메르코수르(브라질·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우루과이·파라과이) ... 정부 "일자리 창출하라"..재계 "규제 완화부터" 30대 그룹이 규제완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새누리당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경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누리당이 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