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고속철도 시대 개막..호남고속철 2일 개통 전국을 완벽한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을 호남고속철도(KTX)가 오는 2일 개통된다. 하지만 반가움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과 시범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불안감 등 논란은 여전하다. ◇2일 광주송정역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식 이후 진행된 시승식. (사진문정우기자)호남고속철도(KTX) 개통식이 1일 오후 광주송정역에서 열렸다. 앞으로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용... KAI, 대한항공 제치고 KF-X 우선협상업체로 선정 한국형전투기(KF-X) 개발 사업 우선협상업체로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선정됐다. 30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제8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KAI를 KF-X 체계개발 사업의 우선협상업체로 선정했다. KF-X사업은 우리 공군의 노후 전투기인 F-4, F-5를 대체하고 오는 2020년 이후 미래 전장 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갖춘 한국형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기간... 쌍용건설, 14개월만에 법정관리 졸업..남은건 중동 승전보 쌍용건설이 14개월만에 법정관리(패스트트랙)를 졸업하며 진정한봄을 맞았다. 새로운 주인과 함께 중동시장을 중심으로 본격 수주전에 나설 전망이다. 26일 서울중앙지법 제3파산부는 쌍용건설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 회생절차 개시 당시 법원은 "쌍용건설이 해외건설을 많이 하는 대형건설사"라며 국가 경제를 고려해 패스트트랙(Fast Track) 방식의 회생절차를 진행했다. 쌍... 달동네 판자촌 다시 태어난다..정부 주거개선 신규사업 과거 집창촌에서 서울 대표적인 주거 낙후지대인 서울 종로구 돈의돈 쪽방촌. 좁고 어두운 골목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낡은 집들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화재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하지만 앞으로 돈의동 쪽방촌의 모습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좁은 골목은 넓어지고 모두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동샤워실도 설치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과 문화 프로그램 등의 휴먼케어 사... 철도공단, 철도시설물 개선에 올해 4694억원 투입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철도시설개량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46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열차운행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노후 교량·터널 등 취약 시설물 개량에는 지난해보다 1149억원 늘어난 3014억원이 올해 집중 투자된다. 내진성능보강, 스크린도어 등 안전과 편의시설 개량도 지난해보다 495억원이 증액된다. 철도공단은 또 철도이용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