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차농민 농업손실 보상 받기 쉬워진다 공익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에서 남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사람의 농업손실 보상금 수령 절차가 합리적으로 개선됐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를 위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과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농지 소유자가 확인하는 서류가 없더라도 사업시행자가 농지 소유자에게 직접 경작사실... 국토부, 중소기업 기술개발비 184억원 지원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과 상품 상용화 정부지원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중소기업 전용 지원예산 184억원을 61개 이상 기업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액 120억원보다 53% 늘었다. 국토부는 올 초 112개 과제를 접수받아 3월 선정평가 등을 거쳐 29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 평균경쟁률은 3.9대1에 달했으며, 협약체결을 통해 과... 땅값 4년4개월째 상승…거래량 9년만에 최고 (자료제공국토부) 전국 땅값이 4년4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9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1분기 전국 땅값은 0.48% 상승, 2010년 11월 이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땅값이 모두 상승했다. 수도권이 0.46%, 지방은 0.52% 올랐다. 서울이 0.57%로 1년7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갔고, 경기와 인천도 각각 0.35%, 0.37% 올... 건설사 묻지마 분양…수도권 전년비 207% '폭증' (자료제공국토부) 최근 3~4년간 호황이 지속됐던 지방의 주요 주택공급 실적이 조정에 들어갔다. 반면 수도권은 최근의 부동산훈풍을 타고 인허가·분양·착공 실적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5만2200가구로 전년동월대비 34.0% 증가했다. 누계기준으로는 27.3% 늘어난 11만8772가구가 인허가됐다. 수도권은 인천이 7.0%... 국토부, 철도부품 비리업체 영구 퇴출 정부가 철도부품 비리업체에 대해 업계에서 영구 퇴출하도록 하는 등 제재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개선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납품된 철도부품의 시험성적서에 대한 위·변조 실태 여부를 연 1회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험성적서 위·변조 납품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은 물론 영구적으로 입찰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