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한전부지 개발, 강남구민과 소통 '막막' 지난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의 강남구민 대상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첫번째 설명회가 무산됐다. 강남구 범구민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이 설명회 단상을 점령해 설명회는 시작되지 못했다. 주민들은 약 20분 동안 서울시 개발 계획 반대 구호를 외치고 철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기인 ‘소통’이 시작도 못하고 막혀버린 형국이다. 설명회를 다시 열기... 6년 간 4500만원 지원 장기안심주택 720가구 공급 서울시는 전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 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720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보증부 월세 전환 추세에 따라 이번 공급 물량부터는 기존 전세주택 뿐 아니라 보증부 월세주택에 내는 보증금도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60㎡이하(4인 이상 가구 85㎡이하) 보증금 1억8... 서울시, 주택 개량에 최대 9천만원 융자 지원 서울시가 전면철거 재개발 방식을 피하고 지역별 맞춤형 재생을 골자로 하는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주택개량 종합정보 포털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내년 초부터 주택 개량이 필요한 시민과 전문업체의 이용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부터 주택 개량 시 공사 금액의 80% 이내 최대 9000만원까지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 서울시 지하철· 버스요금 인상안 시의회 통과…6월 인상 이르면 6월말부터 서울시 버스·지하철 요금이 오른다. 서울시의회는 23일 본회의에서 대중교통 요금안을 통과시켰다. 재적의원 92명 가운데 74명이 찬성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지하철 요금은 1250원(200원 인상)이 된다. 간·지선버스는 1200원(150원 인상), 마을버스는 900원(150원 인상) 광역버스는 2300원(450원 인상), 순환버스는 1100원(250원 인상), 심야버스는 2150원(30... '은평 미분양' 잊은 박원순 뉴타운 출구 전략 서울시는 22일 뉴타운·재개발 수습대책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곳은 구역 지정을 해제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추진 주체가 있는 327곳 중 14%를 추진곤란 유형으로 지정했다. 대책발표와 함께 서울시가 직접 해제하는 구역 28곳들도 밝혔다. 서울시는 구역 지정 목적을 상실했거나 사업성이 낮아 주민 부담이 과도해져 사업추진이 어려운 구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