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체감경기 '오락가락' (자료전경련) 기업의 체감경기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가 혼재된 탓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5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기준선 100에 근접한 99.4를 기록했다. 지속되는 저유가와 자산시장 회복의 긍정적인 요인과 엔저 심화·중국 성장 둔화 등 부정적 요인이 모... "공공 R&D, 연구실과 산업현장 간극 메워야" 공공 연구개발(R&D)의 비효율이 연구과제와 산업현장의 괴리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최근 공공 R&D 개혁 관련 목소리가 높다"면서 "모범사례인 독일처럼 공공 R&D 중 민간 수탁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3년 기준 정부는 출연연구소 5조6000억원, 대학 4조5000억원 등 11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는 가구당 연간 63만원이 넘는 큰 금... 한국경제 곳곳에서 '적신호'..저성장 국면 봉착 우리경제가 저성장 위기에 봉착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잃어버린 20년'을 경험한 일본 경제 상황과 비슷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급측면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한국경제 3% 성장, 위기 징후' 보고서를 통해 우리경제가 국내총생산(GDP) 4요소인 ▲소비 ▲투자 ▲정부지출 ▲순수출 모두 기... "배출권거래제, 日·中 대비 규제강도 심하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규제 강도가 중국·일본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중국과 일본은 자국의 실리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유연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기후변화는 국가의 산업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누적 ... 기업 10곳 중 9곳, 정부 규제개혁 '불만족' 정부가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주창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대부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5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규제개혁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규제개혁 성과에 만족하는 기업은 7.8%에 불과했다. 불만족 29.8%, 보통 62.4%로 다수가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규제개혁에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