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세월호 선장 사회에서 격리해야" 무기징역 선고 세월호 사고 당시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준석 세월호 선장에게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경환)는 28일 이 씨와 승무원 14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살인죄를 인정, 이같이 선고했다. 1심은 이 선장의 퇴선명령 주장을 받아들여 유기치사죄만을 인정, 징역 36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은 이 선장의 퇴선명령 주장을 거... 1분기 항만물동량 3억5천여만톤…작년비 1.9%↓ 올해 1분기 항만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모두 3억4839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5515만톤)보다 1.9% 줄었다. 컨테이너는 4.6% 증가한 반면, 비컨테이너는 4.5% 감소했다. 특히, 수출입화물은 2억9664만톤, 연안화물은 5175만톤을 차지했다. ◇2015년 1분기 전국 무역... 인양 최대 1년 6개월…날씨·기술력 변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세월호 인양을 최종 결정했다. 박인용 중대본 본부장은 "해양수산부에서 지난해부터 불확실성은 있지만 인양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고, 특히 유가족들과 국민들 염원을 담아 세월호 인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을 책임질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인양 방법과 인양 업체를 선정하는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업체 선정은 ... 보수단체, 세월호 집회서 태극기 불태운 시민 고발 보수단체들이 세월호 1주기 추모 집회에서 태극기를 불에 태운 시민을 22일 검찰에 고발했다. 자유청년연합, 국민행동본부청년위원회, 자유통일연대, 애국정당 공화당 등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발인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년 전국 집중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경찰과 대치하는 도중 태극기를 모욕하는 화형식을 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