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네팔 지진 이후…카트만두 떠나려는 주민들 '장사진' 구호물자가 부족한데다 추가 지진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카트만두 주민이 소지품을 챙기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BBC는 29일(현지시간) 각국의 다양한 도움이 잇따르고 있지만, 네팔 당국이 강진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팔 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카트만두 인근에서 시작된 ... 정부, 네팔 지진 관련 국내 항공기 증편 취항 결정 정부가 30일부터 인천~네팔 카트만두 노선의 우리나라 항공기 증편을 결정했다. 29일 정부합동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강진과 관련해 우리나라 여행객의 조기귀국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국토교통부, 외교부, 교육부)와 우리나라 국내 항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한항공(003490)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취항한 인천~...  네팔, 대지진 재건비용 GDP '절반 이상' 대지진 참사 여파로 쑥대밭으로 변한 네팔을 재건하는데 드는 비용이 10조원대에 달할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네팔의 국내총생산(GDP) 200억 달러 대비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대지진 참사로 인한 네팔 재건비용이 10조원대에달할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로이터)28일(현지시간) 네팔정부는 규모 7.8의 강진에 따른 국가 재건비용이 100억달러(약 10... 네팔 지진 사망자 수 4000명 이상으로 늘어 네팔 대지진 발생 사흘만에 사망자수가 4000여명을 넘어섰다. 28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네팔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현재까지 공식 사망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수도 71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1000명 이상이 숨진 가운데 외곽 지역으로 구조작업이 확대되면서 사상자가 계속해서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 지진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