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뜰폰 가입자 500만 돌파..이통시장 대안 될까 알뜰폰(MVNO)이 도입된지 약 4년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세계에서 MVNO를 도입한 국가 중 최단 기간에 이룬 성과다. 3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수는 지난 4월21일 기준으로 50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 3월 말 미래부 출범 당시엔 가입자수가 155만명에 불과했으나 업계 노력과 정부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약 2년만에 3.2배 증... KT, 단통법에 ARPU 주춤…"연간 4% 성장은 유효"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KT(030200)가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정체에 대해 단통법 실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4% 이상의 ARPU 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자신했다. KT는 30일 1분기 매출액이 5조436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 전분기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돼 전년동기 대비 135%, 전분기 대비 1247.4% 급증한 3209... 5월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중고폰 매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5월1일부터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를 전국 우체국(우편취급국, 군사·국제우체국은 제외)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전국 221개 우체국에서 시범운영 중인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는 지난 1월7일 처음 시작됐다. 4월24일 기준 스마트폰 6000여대, 폴더폰 10만3000여대 등 총 10만9000여대의 중고 휴대폰이 우체국 창구... 방통위, 스마트폰 스팸 신고 기능 확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스팸 신고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는 2014년 5월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에만 '스팸 간편신고' 기능이 탑재돼 있어 그 이전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신고 기능이 없는 '스팸번호 차단'을 이용하거나 이통사별로 제공하는 별도 앱을 통해 신고해 왔다. 이에 방통위는 2014년 5월 이전에 출... SK텔링크, 월 4900원 3G 유심 요금제 3종 출시 SK텔링크가 국내 최저 수준의 3G 유심 요금제 ▲USIM 표준 ▲싸게 쓰는 USIM 8 ▲싸게 쓰는 USIM 13 등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심 요금제는 본인 소유 공기계에 유심 칩을 끼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원할 때 언제나 가입 가능하고 해지도 위약금 없이 자유로우며 통신비가 저렴하다는 장점 덕분에 알뜰통신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SK텔링크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