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재소환 횡령, 상습도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1일 검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해외법인을 통해 원자재 단가를 부풀려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약 2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중 800만달러(한화 86억원)를 빼돌려 미국... 동국제강, 창사 이래 최대 위기..내우외환에 전전긍긍 60여년 역사의 동국제강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전방산업 부진과 저가 수입재 공세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고경영자인 장세주 회장도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여기에 실적 부진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로 본사 건물마저 매각하게 됐다. 업황 회복이 요원한 상황에서 각종 악재가 한꺼번에 몰려드는 형국이다. 동국제강(001230)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 동국제강, 페럼타워 매각..재무구조개선 속도 동국제강(001230)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를 42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하고, 24일 삼성생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동국제강의 페럼타워 매각은 선제적인 재무구조개선 조치로 매각대금은 하반기 돌아오는 회사채상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 금융상품 포함, 별도 기준)은 지난해 말 기준 5500... 장세주 회장 도박자금 마련하려 해외 비자금 조성(종합) 검찰이 해외법인을 이용, 수백억원대의 조성해 그 돈으로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 회장은 횡령액 200억원 중 절반 가량을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사실상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23일 ... 검찰, 장세주 동국회장 구속영장 청구 300억원대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지난 22일 새벽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소환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사진 뉴스1 검찰이 해외법인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횡령하고 회삿돈으로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 30대 그룹 고용 '제자리걸음'..작년 증가율 1.3% 국내 30대 그룹의 지난해 고용 증가율이 1.3%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제성장률(3.3%)은 물론이고, 전년도 고용증가율 1.6%에도 미달하는 수준이다. 게다가 계약직 직원 증가율이 정규직보다 4배나 높아 고용의 질도 악화되고 있다. 그룹별로는 신세계, 현대차, 현대백화점이 5% 이상의 증가율로 ‘톱3’를 형성했고, 반대로 대우건설, 동부는 감소율이 10%... 철강업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1위는 '포스코' 지난해 국내 철강업계에서 매출액 대비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사용한 곳은 포스코(005490)로 조사됐다. 포스코는 국내 철강업계 맏형답게 연구개발비 절대액은 물론 연구개발 인력도 가장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포스코를 제외한 주요 철강기업들은 대부분 연구개발비를 동결하거나 소폭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국내 주요 철강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 또 다시 악재 맞은 두산.."검찰수사 지켜볼 뿐" 자회사 실적부진과 신용등급 하락 등 부진을 겪고 있는 두산그룹에 악재가 하나 더 추가됐다. 박범훈 전 대통령 교육문화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가 중앙대를 거쳐 두산그룹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정권을 겨냥한 검찰의 칼끝이 이번에는 두산그룹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두산그룹은 일단 검찰의 수사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앞서 포스코(005490)와 동국제강(001230) 사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