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이달 실업자수 100만명 돌파할 것"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 실업자수가 이번달 100만명을 돌파하고 실업률이 4%대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42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기간 중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실물 부분에서 민간소비가 여전히 잘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다 수출, 설비투자도 모두 하강국면"이라며 "우리 수출시장인 선진국이 생각... 한은, 한미통화스와프 자금 6억달러 공급 한국은행은 4일 한미통화스와프 자금 6억달러 외화대출을 실시했다. 이날 한은의 경쟁입찰에는 8억달러가 응찰했으며, 입찰된 외화대출은 3개월물(91일물)이다. 이번 스와프 입찰물의 현물환 결제일은 오는 7일, 선물환 결제일은 8월 6일이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한은, 新한은금융망 정식 가동 한국은행은 4일부터 기존 한은금융망의 기능을 개선한 신한은금융망(BOK-Wire+)을 정식으로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 2005년 5월 신한은금융망 구축에 착수한 이후 전산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4년여만에 신한은금융망 구축을 마쳤다. 신한은금융망은 금융기관간 콜거래와 증권·외환매매대금 등을 실시간으로 결제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거액결제시스템... 유학연수비 지급 11년來 최대 감소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해외 유학 비용으로 국내에서 빠져나간 돈의 액수가 올해 1분기에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유학연수 지급액은 올해 1분기에 7억7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억 9000만 달러에 비해 35.3%나 급감했다. 전년동기대비 감소 폭은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분기의 40.1% 이후 가장 크다. 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