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지사 '피의자' 신분…이르면 이번주 중 소환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21일 오전 출근길에 대기중이던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인의 인물 중 홍준표 경남지사가 첫 소환 대상자로 지목됐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5일 나경범 경남도청 서울본부장을 소환한 데 이어 홍 지사에 대한 소... 홍준표 전 회계 담당자 출석…'묵묵부답' 홍준표 경남지사의 보좌관 출신인 나경범 경남도청 서울본부장이 '성완종 리스트'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5일 검찰에 출석했다. 나 본부장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서울고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홍 지사의 금품 수수가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나 본부장은 홍 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1년 ... 검찰, 홍준표 지사 전 회계담당자 소환 통보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5일 홍준표 경남지사의 측근을 소환 조사한다.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2시 홍 지사의 전 보좌관 나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나씨는 홍 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홍 후보자의 회계를 담당했다. 홍 지사는 같은해 6월 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