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대출 급증했지만 부실 가능성은 줄었다 KDB산업은행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금융시장이 팽창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은행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 산은은 29일 '1분기 기업금융 조기경보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산은은 거시경제·금융환경 변화 및 기업여신 부실화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분기마다 기업금융 조기경보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1... 금호아시아나 회장 일정 유출 보안직원 기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비서로부터 청탁을 받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동향을 누설한 보안 담당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김관정)는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 보안원 오모(37)씨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금호석유화학 운전기사 김모(60)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 금호산업, 본입찰 결국 부결.."6007억으론 안돼" 금호산업 채권단이 6000억원에 금호산업을 인수하겠다는 호반건설의 제안을 거부했다. 자료사진 뉴스1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8일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금호산업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대표 채권금융기관 6곳이 모두 반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찰 및 재입찰 여부는 향... 금호산업 매각 본입찰, 호반건설 단독 입찰 금호아시아나 그룹 지배구조 핵심에 있는 금호산업의 경영권 매각 본입찰에 호반건설 한 곳만 응찰했다.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은 28일 "이날 마감된 금호산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 호반건설이 단독 입찰했다"고 밝혔다. 응찰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 사진 뉴스1 앞서 입찰적격자로 선정된 MBK파트너스와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