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인·사학연금에도 불똥튀나 지난 2일 국민연금과 연계된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타결됨에 따라 남은 직역연금인 군인·사학연금도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군인·사학연금은 공무원연금에 준하는 기준으로 변동돼 입법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절차를 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년도 국회의원 선거를 1년여 앞둔 상황에서 여야 모두 군인·사학연금 개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 공무원연금 개혁 4+4 회동 연기 여야가 27일로 예정됐던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4+4 회동을 일단 연기했다. 여야는 당초 양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 간사 등이 참여하는 회동을 갖고 4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한 공무원연금 개혁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논의의 뼈대가 되는 실무기구의 합의안 도출이 늦어지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새누리, 공무원연금 개혁 압박..문재인 결단 촉구 새누리당이 내달 6일 본회의 처리하기로 한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결단을 압박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사진)은 26일 서면브리핑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매일 80억원, 내년에는 매일 100억원의 국민세금이 공무원연금의 적자를 메우는데 들어간다"며 "국민들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분명한 입장과... 공무원연금 실무회의 막판 합의점 찾기 정부와 여야 추천 전문가, 공무원단체 당사자로 구성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실무기구가 오는 26일 사실상 마지막 회의를 갖고 막판 합의점 찾기에 나선다. 실무기구는 공무원단체의 집회 등의 여건으로 당초 24일 예정이던 회의를 2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실무기구는 현재까지 총 5차례 회의에서 기여율(내는 돈)·지급률(받는 돈)의 구체적 수치를 놓고 협상을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