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산업 채권단, 매각방식 오늘 결정 산업은행 등 금호산업 채권단이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금호산업 매각 방식을 결정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된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 응찰했으나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당일 곧바로 유찰을 결정한 바 있다. 채권단은 호반건설이 최대주주로 있는 금호아시아나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 1조원 정도의 매각가를 예상했다. 하지만 호반건설은 이보다 적은 6007억원... 금호아시아나 회장 일정 유출 보안직원 기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비서로부터 청탁을 받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동향을 누설한 보안 담당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김관정)는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 보안원 오모(37)씨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금호석유화학 운전기사 김모(60)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 금호산업, 본입찰 결국 부결.."6007억으론 안돼" 금호산업 채권단이 6000억원에 금호산업을 인수하겠다는 호반건설의 제안을 거부했다. 자료사진 뉴스1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8일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금호산업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대표 채권금융기관 6곳이 모두 반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찰 및 재입찰 여부는 향... 금호산업 매각 본입찰, 호반건설 단독 입찰 금호아시아나 그룹 지배구조 핵심에 있는 금호산업의 경영권 매각 본입찰에 호반건설 한 곳만 응찰했다.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은 28일 "이날 마감된 금호산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 호반건설이 단독 입찰했다"고 밝혔다. 응찰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 사진 뉴스1 앞서 입찰적격자로 선정된 MBK파트너스와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