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지사 검찰 출석…"국민 여러분께 심려끼쳐 송구"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8일 오전 9시55분 서울고검 조사실로 들가서기 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의 인사 중 처음으로 홍준표 경남지사가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일명 모래시계 검사로 이름을 날리다가 1995년 법무부 특수법령... '성완종 사건' 특별수사팀 '손님' 맞이 막바지 작업 박차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리스트 인물 중 첫 소환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기초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7일 오후 4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측근인 신모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신씨는 홍 지사가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비서관으로 일하며 옆을 지켰다. 특히 홍 지사가 2011년 6월 한나라당(현 새누리... 검찰, 국회·선관위 자료 압수…'홍준표 경선자금' 증거 확보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6일 방문해 자료를 압수했다.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10시쯤 검사와 수사관들을 국회와 중앙선관위로 보내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자금에 관한 자료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오는 8일 오전 10시 홍 지사의 소환을 앞두고 금품 전달 정황에 관한 핵심 증... '1억 전달자 회유' 의혹 홍 지사 검찰 출석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 홍준표 경남지사의 측근 중 한명인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6일 검찰에 소환됐다.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3시20분쯤 김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전 비서관은 이명박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과 공기업 사장 등을 역임했고, 홍준표 지사의 금품 수수와 관련 전달자로 전해진 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