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맞짱)대우조선해양 vs.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의 영원한 라이벌이다.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그룹을 형성한 현대중공업그룹을 제외하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맞수다. 한 때는 일본을 제치고 조선업 1위 국가의 영광을 함께 누리기도 했던 전우였다. 하지만 그동안 비슷한 규모로 성장을 거듭했던 양사는 최근 몇 년 사이 조선업 침체...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취임 첫 성과는 정성립 신임 대우조선해양(042660) 사장(사진)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예정대로라면 이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다음달 1일 정식 취임해야 하지만 사장 교체에 따른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 일찍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정 사장은 업무 복귀 하루 만인 지난 2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해양기술박람회(OTC)'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 차기 사장 인선이... 대우조선해양,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 특허 분쟁 승소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국내에서 제기된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FGSS)' 관련 특허무효심판에서 승소했다. 지난 6일과 7일 특허심판원은 국내 대형조선소 2곳이 공동으로 제기한 대우조선해양의 FGSS 관련 특허 3건에 대한 무효심판에 대해 각각 기각 심결을 내렸다. 기각 심결은 제기한 측의 주장이나 청구가 정당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결정이다. 이번 판결로 대우조선...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선박’ 핵심 기술 특허 무상공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경남 지역 내 중견·중소 조선소 및 기자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을 무상 이전한다. 대우조선해양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지식재산센터와 ‘천연가스 추진 선박’ 핵심특허 기술의 무상공개 및 기술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허 공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담당하며 신청 기... 대우조선해양, 5000억 규모 담보제공 결정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장보고-Ⅲ 사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공제조합과 자본재 공제조합을 대상으로 5050억원 규모의 담보 제공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담보제공재산은 출자증권과 약속어음이다. 김보선 기자(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