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윤승모, 횡령혐의 면하려 나를 물고 늘어져"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SNS를 통해 결백을 주장했다. 홍 지사는 1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오늘 검찰에 내 관련 모든 금융자료, 재산 ,아내, 자식 등 재산추적에 동의 할 테니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단돈 1원이라도 잘못된 것이 나오면 검찰수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2년 12월 ... 홍준표 지사 제3자 진술서로 소명, 선거자금 '변명'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 8일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제3자의 진술서를 소명자료로 제출하는 등 대응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10일 "홍 지사가 준비를 많이 해왔고 하고 싶은 말도 할 수 있도록 충분히 배려했다"면서도 "홍 지사 스스로도 선거자금에 대해 소명이 충분치 않다거나 자료가 부족해 추가... 홍준표 지사 17시간 조사 후 귀가 "최선 다해 소명했다"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지사가 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홍준표 경남지사가 17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홍 지사는 9일 오전 3시18분쯤 귀가하기 전 만난 취재진의 ... 검찰 불려온 '모래시계 검사'…카네이션도 떼고 '긴장'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8일 오전 9시55분경 검찰 특별수사팀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 '모래성' 위기 맞은 '모래시계 검사'의 아성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8일 검찰에 출석했다.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를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난 지 꼭 20년만이다. 그는 '노량수산시장 경영권 강탈사건'을 수사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인 기환씨를 기소하고 '슬롯머신사건'을 맡아 6공화국 황태자 박철언 전 의원을 법정에 세웠다. 광주 전남지역을 주름잡던 폭력조직 국제PJ파를 소탕하기도 했다. 홍 지사는 워낙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