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임금갈등도 '진행중' 5·24 조치 등 남북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근본적인 장벽 위에는 남북이 당장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도 쌓여가고 있다. 당면한 최대 난제 중 하나는 개성공단 임금 갈등이다. 이 문제는 북한이 지난해 개성공단 노동규정을 일방적으로 개정한 뒤 올 3월부터 북측 노동자 최저임금을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일부 기업들은 우리 정부의 지침에 따라 기존 기준대로 임금... 남 '교류 확대'선언…북한 '묵묵부답' 정부가 지난 1일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남북 교류와 인도적 지원 사업을 폭넓게 허용하겠다는 이른바 ‘교류확대 선언’을 내놨지만 3일 오후 현재까지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북한은 2일 북한인권법 통과에 속도를 내려는 정부·여당을 집중 비난하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보도를 발표했다. 교류확대 선언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은 아니었지만,... 개성공단 상품 판매점 5월 22일 오픈 개성공단에 진출한 남측 기업들이 공단 생산품을 직접 판매하는 가게를 연다. 개성공단상회협동조합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윤보선길 12)에 개성공단 의류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조합 본점을 5월 2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협동조합에는 현재 개성공단에서 조업 중인 12개 기업들이 각각 2000만원의 출자금을 내고 참여하고 있다. 약 165㎡의 서울 본점 외에도 서울 북한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