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별관 78년만에 철거…역사문화광장으로 재탄생 일제시대에 건립된 국세청 별관이 78년만에 사라지고 역사문화 광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덕수궁과 서울시의회, 세종대로 사이에 있는 국세청 별관 건물을 철거하고 역사문화광장을 조성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별관 건물 부지 면적은 1088.2㎡다. 세종대로를 사이로 둔 서울광장(1만3207㎡)과 비교하면 12분의 1 크기다. 국세청 별관은 1937년 일제가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 서울시 '서울역 고가공원 사업' 시작부터 엇박자 서울시의 서울역 고가공원화 사업 추진이 시작부터 엇박자를 내고 있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도로 대체 교량을 조속히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북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대체교량을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개발사업 시행자인 코레일과 TF 구성을 완료하고 협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안에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러나 코레... SH공사, 민간아파트보다 비싼 공공분양 '논란' 서울시 SH공사가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아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임에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 무주택 여부와 소득 기준 등 신청 자격은 까다롭다. 8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간 '상계동 공공분양주택'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최고 3억1000만원, 84㎡ 4억4300만원에 ... 서울시, 잠실운동장·코엑스·한전부지 관통 보행로 추진 서울시가 코엑스, 한국전력 부지, 잠실운동장을 연결하는 보행로 조성이 곧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8일 국제교류복합지구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구 조성 기본계획에 활용된다. 우수작은 3개가 선정됐다. 나석영씨가 제안한 ‘잠실로’는 코엑스-한전부지-탄천-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폭 40m, 길이 1.1km의 보행자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