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산업 채권단, 매각방식 오늘 결정 산업은행 등 금호산업 채권단이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금호산업 매각 방식을 결정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된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 응찰했으나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당일 곧바로 유찰을 결정한 바 있다. 채권단은 호반건설이 최대주주로 있는 금호아시아나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 1조원 정도의 매각가를 예상했다. 하지만 호반건설은 이보다 적은 6007억원... 기업대출 급증했지만 부실 가능성은 줄었다 KDB산업은행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금융시장이 팽창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은행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 산은은 29일 '1분기 기업금융 조기경보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산은은 거시경제·금융환경 변화 및 기업여신 부실화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분기마다 기업금융 조기경보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1... 산업은행, 칠레은행과 MOU..중남미 진출 강화 ◇23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칠레은행 본사에서 알뚜로 따글레(왼쪽) 칠레은행장과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칠레 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중남미 지역 민영은행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을 보유한 칠레은행(Banco de C... 정성립 사장 내정 이후 대우조선 내부 분위기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차기 사장 선임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042660) 내부의 불안감은 쉽사리 가시지 않고 있다. 조선업 경력이 전무한 정치권 인사는 아니라는 점에서 안도하고는 있지만, 내부 승진을 통한 인사가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가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노조 관계자는 17일 “정성립 사장 내정 이후 내부 분위기는 찬성반 우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