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내수 점유율 40%선 회복…'투싼의 힘' 현대차(005380)가 지난달 올해 처음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 40%선을 돌파했다. 최근 매섭게 몰아치던 수입차 공세가 국산 SUV 인기에 주춤한 가운데 신형 투싼 판매 호조가 더해진 결과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6만3050대를 판매하며 4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40.3%의 내수 점유율에서 1... 현대·기아차, 美 판매량 증가에도 점유율 회복 아직 현대·기아차의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량이 늘어났으나, 오히려 점유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1.3% 늘어난 12만129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9% 늘어난 6만8009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4.7%를 차지했다. 차종별로 싼타페가 지난해 4월보다 11.7% 늘어난 1만54대, 제네시스가 ... 4월 완성차 업체별 베스트셀링카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신차 효과가 톡톡히 나타났다. 3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현대차(005380) 투싼이 본격 판매에 나서면서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 등 5개사는 지난달 국내에서 지난해 4월 대비 2.9% 증가한 13만3900여대를 판매했다. 지난 3월보다는 5.3% 늘어난 수치다. ... 4월 완성차 5사, RV 호조에도 수출 '발목' 국내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신형 투싼. 사진/현대차 지난달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서 레저용차량(RV) 증가로 호조세를 보였으나, 수출이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4일 국내 완성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RV 판매 호조 속에 현대차(005380)와 한국지엠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 시장에서는 르노삼성만... 현대차 4월 43만6859대 판매..전년비 0.8% 감소 현대차(005380)가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합쳐 지난해보다 0.8% 감소한 43만6859대(CKD 제외)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한 6만3050대를 판매했다. 승용에서는 쏘나타가 8446대로 변함없이 내수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019대가 판매됐다. 이어 그랜저 791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