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금투협 노조위원장 중징계 논란…노조 총사퇴 금융투자협회 노조위원장 등 집행부가 총사퇴한다. 금융감독원이 현직 금투협 노조위원장의 미신고계좌를 통한 주식매매 사실을 적발, 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을 불러온 결과다. 11일 금투협 노동조합은 "불미스러운 일에 개입됐다는 도덕적 책임을 지고 이호찬 위원장과 집행부가 총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측은 다만 금감원의 이번 결정은 부당하다는 입... 기업자금조달, 직·간접금융 7배차…"은행대출 쏠림 여전" 국내 기업의 자금조달 비중이 여전히 은행 대출 등 간접금융에 치우쳐 있어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활성화가 요구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 직·간접금융의 자금조달 규모 격차는 약 7배로 벌어졌다. 작년 국내 기업의 간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75조9000억원에 달한 반면 직접금융이 10조8000억원... 금투협, '핀테크와 사이버 보안 전략' CEO 간담회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핀테크와 사이버 보안전략'을 주제로 유관기관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이클 셔토프(Michael Chertoff) 전 미국 국토안보부장관이 참석해 미국의 사이버 보안 현황과 금융회사 침해사고시 정보공유센터(FSISAC)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 국내펀드 해외투자 일본의 1/3…"세제 불합리성 정비해야" 한국 공모펀드의 해외투자 비중이 일본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국내도 저금리 대안으로 해외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관련 세제 정비가 우선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일본 공모펀드는 전체자산의 32.7%(30조엔)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반면 한국 공모펀드는 12.1%(22조9000억엔)에 그쳤다. 금투협 관계자는 "한국도 급... KR선물 제1회 Q ACADEMY 개최 KR선물은 전날 제1회 Q ACADEMY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KDB자산운용, 산업은행 등 업계인사들과 한국외대, 카이스트 교수 등 금융학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황영기 금융투자협 회장이 직접 참석해 "현재 금융업계의 어려움 속에서 KR선물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