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퇴근해도 "일해라" 메신저 때문에 쉬지도 못해 카카오톡,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 덕분에 연락이 편리해졌지만 직장인에게는 퇴근이 더 어려워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직장인 7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5%는 ‘업무시간 외 모바일 메신저로 업무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연락이 온 시간은 ‘퇴근 이후’가 78.5%로 가장 많았다. ‘주말’(56.1%), ‘연차 등 ... 직장인 35.9% "목표 진급 어려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216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28.6%가 ‘임원급’까지 승진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11일 밝혔다. ‘CEO’라는 답변도 18.7%였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47.3%) 가량이 경영진이 되기를 꿈꾸고 있는 셈이다. ‘부장급’은 26.7%, ‘과장급’은 15.5%, ‘대리급’은 10.5%였다. 하지만 직장인 35.9%는 목표 직급까지 승진하기 어려울 것... 롯데그룹, '오디션' 열어 창의인재 뽑는다 롯데그룹은 오는 12일부터 직무능력,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도 상반기 '스펙태클 오디션'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회사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하이마트, 롯데리아 등 14개 계열사로 공채와 인턴 포함 총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스펙태클 오디션은 화려한 볼거리(Spectacle)라는 뜻과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 태클을 건... 젊은 직장인 28.5% 부모에게 경제적 의존 젊은 직장인 10명 중 3명 정도가 아직까지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20~30대 직장인 697명을 대상으로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니 28.5%가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8일 발표했다. 평균 지원금은 월 32만원이었다. ‘20~30만원 미만’(22.2%)이 가장 많았다. 이어 ... 고스펙·저임금 '이케아' 세대…2015 취업난 신조어 취업난이 점점 심해지면서 이를 반영하는 신조어들도 계속 생기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2015년 채용 시장 신조어’를 7일 발표했다. 높아져만 가는 스펙으로 더욱 좁아져 가는 취업문에 대한 자조적인 용어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취업 의지 마저 자의반 타의반으로 버림으로써 무기력에 빠진 상황을 빗댄 신조어들도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