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공공원룸 주차대수 완화…주차지옥 재현하나 "출근할 때 앞차가 빼줘야 나갈 수 있어 지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이 동네 사람들 뿐 아니라 잡상인들도 차를 많이 세우는 바람에 싸움도 잦은데, 임대주택까지 들어온다고요? 아휴..."(노만석·가명·서울 화곡동) 서울시의 공공원룸 주차대수 기준 완화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박원순 시장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공약 실천에 급급해 안전을 등한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 서울시, 대형개발 중심 도시계획에 '메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양도성 세계유산등재 추진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오세훈 전 시장 때 만든 대형개발 중심 도시계획에 메스를 댔다. 서울시는 14일 '역사도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새 기본계획은 지난 2004년 만들어진 '청계천 복원에 따른 도심부 발전계... 서울시·강남구 '의료·바이오 사업' 두고 격돌 서울 강남구가 의료·바이오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 중인 개포동 구룡마을 전경. 사진/뉴스1 서울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 정책이 내부 경쟁자를 만났다. 강남구는 지난 11일 강남구 개포동 판자촌인 구룡마을 부지 26만6304㎡ 중 1만678㎡에 의료·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미 한달 전 서울시는 동대문구 홍릉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 거점으로 조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