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샷법' 호재, 지주사 내 포트에 담아볼까? SK C&C와 SK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간의 합병을 결의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배구조 혁신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통합 법인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 모습.(사진뉴시스) 정부가 기업들의 사업구조 재편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의 '사업재편지원특별법(일명 원샷법)'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이로 인해 기업들의 ... 증권가, SK·SK C&C 합병 불확실성 해소에 '초점' 21일 증권가는 SK(003600)와 SK C&C(034730)의 전격 합병 결정과 관련해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분석과 함께 일제히 매수 유지 의견을 내놨다. 신한금융투자는 추가 하락시 비중확대에 나설 것을 추천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합병은 최대주주 뿐만 아니라 양사 주주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 시너지와 주주환원정책 강화가... 김승연 회장 태양광 뚝심 통했다..한화큐셀, 美서 1.5GW 수주 한화큐셀이 태양광 업계 사상 최대규모에 이르는 1.5GW의 모듈 공급권을 따냈다. 태양광 업황이 극심한 침체기임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의 뚝심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한화큐셀은 20일 미국 넥스트에라 에너지(이하 넥스트에라)에 오는 4분기부터 2016년 말까지 총 1.5기가와트(GW) 규모의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 SK·SK C&C, 합병 결정에 주가 '요동' SK(003600)와 SK C&C(034730)의 합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두 종목의 주가 향방에 집중되고 있다. 20일 개장 전 SK와 SK C&C의 합병 결의 공시가 나온 직후 두 종목의 주가는 한때 각각 8%, 7% 이상 급등했지만 하락세로 전환한 뒤 급락 마감했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갑자기 합병 공시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잠시 혼란에 빠졌던 것 같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