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가 튀어야 산다..특화 아이템 '총력' 특색 있는 카페들이 모여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은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명품 스트리트형 상가로 꼽히는 판교 아브뉴프랑 등 특색 있는 상가들이 상권 지도를 바꾸고 있다. 이러한 상가들은 지역 명소를 넘어 타지역 수요까지 찾는 유명 상가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최근 공급되는 상가들도 이같은 선례를 벤치마킹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실제... "30년 임차한 사무실 원상복구 하라니"..甲 횡포 #광화문 인근에서 A건물의 1층을 임차해서 쓰고 있는 B기업은 최근 계약 만료에 따라 사무실을 정리하기로 했다. 보증금 24억원에 월임대료 5000만원을 내고 30년이나 사무실을 운영해 왔지만 경영악화에 지점을 하나 줄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임대인인 C기업은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며 B기업을 당황케 했다. 30년 동안 사람들의 이동으로 닳은 사무실 바닥을 원상복구하... 애비뉴, 스퀘어 등..이제 상가도 펫네임(Petname) 시대 파크, 센트럴 에듀 등 아파트에만 붙던 펫네임(Petname)이 상가에도 붙기 시작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프라자, 몰 등의 단순한 명칭에서 벗어나 스트리트, 애비뉴 등의 펫네임을 붙이는 상가들이 늘었다. 이는 상가에 대한 일반인 수요가 크게 늘면서 건설사들마다 홍보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상가투자 열기가 뜨거워 수요자들이 많아지... '애비뉴'·'스퀘어'..상가도 '펫 네임' 전성시대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가투자가 활발해진 가운데, 분양하는 상가명도 점차 화려해 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트리트(street)', '애비뉴(avenue)' 등 상가에 펫 네임(Pet name)을 붙이는 곳이 늘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작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에 따라 확정된 브랜드를 사용하고 특징을 펫 네임으로 ... '베이비부머' 노후대비, 수익형 '商家'에 돈 몰린다 '수익형 상가 부동산'에 돈이 몰리고 있다. 연 2% 저금리 시장이 장기화 되면서 은행이자 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과 노후대책 마련 중인 베이비부머(1955~1963년 출생, 약 720만명)의 발길이 상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상가의 경우 약 5.65%로 같은 기간 정기예금금리인 2.60%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