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세계, 삼성생명 주식 3495억 처분 신세계(004170)는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삼성생명 주식 300만주를 3495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 일자는 15일이며, 삼성생명 보유지분은 2.19%로 줄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심장' 내놓는 신세계, 면세점 승부수 통할까 신세계그룹이 '신세계의 상징'으로 통하는 본점 명품관(본관) 전체를 시내면세점으로 전환해 고품격 프리미엄 면세점을 조성키로 했다. 6월초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입찰을 앞두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충무로 본점을 후보지로 검토했던 신세계는 시장성과 상징성을 고려한 결과, 본점 본관에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을 내기로 최종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본점 명품관... '알짜' 시내면세점 입찰, 전쟁 시작 다음달로 예정된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에 대기업들이 하나둘 출사표를 내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짜' 사업으로 알려진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두고 7개 기업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3곳 가운데 대기업에 할당된 자리는 2곳 뿐이라 경쟁률은 3.5대 1에 달한다. 신세계, 현대백화점, 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 SK... 우편번호 바뀌면 택배 잘 올까? 올 8월부터 우편번호가 전면 변경됨에 따라 택배·우편발송이 잦은 유통업계가 주소와 전화번호 등 연락처를 크로스 체킹하는 한편 우정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새 데이터베이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2년 도입됐지만 아직도 정착되지 않은 도로명 주소 정책과 맞물려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우정사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