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 분위기 일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53주년을 맞아 지난 11~15일 '제27회 중소기업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28개 각급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81건의 각종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소기업인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번 행사를 총괄기획한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중소기업들의 분위기가 침체된 ... 기술금융 이용 중소기업 82.3% "만족"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술금융 이용 중소기업 4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중소기업의 82.3%가 제도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기술금융은 기술력은 우수하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융통이 어려웠던 창업, 성장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 대출과 비교해서는 51.3%가 '기술금융의 만족도가 더 크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금리우대'(81.5%), '담보신용이 부족해도 대출 ... 공정위, 오라클과 악연 끊을 수 있을까 공정위가 ICT전담팀을 꾸리고 그 첫 번째 조사 대상으로 오라클을 지목했다. 과거 비슷한 혐의로 조사에 나섰다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사건을 취하해야 했던 공정위가 이번에 그 악연을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ICT전담팀은 2달 내 오라클 사건의 전원회의 상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정위는 전날 신영선 사무처장 주재... 인터넷 쇼핑, 너무 싸도 문제? 세계 경쟁당국 규제 손본다 # 독일 온라인호텔예약사이트 HRS사가 호텔들과 체결한 ‘최저가 보장’ 계약이 경쟁법상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일견 소비자에게 유리해 보이는 이 조항이 궁극적으로는 다른 호텔예약사이트의 진입을 방해해 소비자 후생을 저해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판례는 세계 경쟁당국이 모여 경쟁법의 향방을 논의하는 ICN연차총회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른바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