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항공업계, 비수기 고객 유치경쟁 치열 여름 방학 전까지 비수기에 접어드는 여행사와 항공사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상품들이 이번달 대거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지금까지 최소 10명 이상이 모여야만 가능했던 패키지 여행 상품을 가족 단위인 2명, 3~4명, 5~6명으로도 갈 수 있는 상품으로 개편해 판매에 들어간다. 엄마와 딸, 부부 고... 금호타이어, 6~7일 800억 BW 발행 공모청약 금호타이어가 오는 11일 8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위해 6~7일 이틀동안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4일 이같은 3년 만기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위한 투자설명서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신용평가 등급은 BBB+급으로 지난달과 지난 3월 앞서 BW를 발행했던 대우차판매(BBB)나 아시아나항공(BBB)보다 한 등급이 높다. ... 지난해 M&A 급감..5년만에 감소 전환 세계적인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해 국내기업의 인수합병(M&A)이 급감하며 5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일 발표한 '2008년 기업결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기업과 관련한 기업결합 심사건수는 총 502건으로 전년보다 32.3%(240건)가 줄었다. 금액기준으로는 21조5000억원으로 전년의 33조9000억원보다 12조4000억원(37% 가량이 감... 국토부, 북한 영공 사용 허가 북한의 위협 때문에 금지됐던 북한 비행정보구역 운항이 해금됐다.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지난달 6일부터 중단됐던 국적 항공사의 북한 비행정보구역 운항을 지난 28일부터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북한 영공 비행은, 북한이 우리나라와 미국의 키 리졸브 훈련을 빌미로 북한 영공을 지나는 항공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발표한 이후 금지됐다. 항공안전본부는 지... 여행업계 돼지독감 피해 '미미' 돼지 인플루엔자 폭풍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골드위크'를 기다리고 있는 항공업계와 여행업계를 아슬아슬하게 비켜가고 있다. 28일 항공업계와 여행업계는 돼지 인플루엔자가 크게 이슈가 된 후에도 골드위크 동안의 항공권과 여행 예매 취소는 드물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예매 취소가 있었지만 극히 적은 숫자”라며 아무 문제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