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소매업체 실적에 '촉각' 미국의 어닝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소매업체들의 실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마트(사진로이터통신)17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5월8일을 기준으로 S&P500기업들 가운데 447개 기업이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현재까지 순익 증가율은 0.1%를 기록했다. 이는 마이너스(-) 1%를 기록했던 2012년 3분기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이... 이마트 중국사업 구조조정 가속..전면 철수까지 '검토' 이마트(139480)가 적자에 허덕이는 중국사업 전면 철수를 심도 있게 검도중이다. 올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돌입키로 결정한 가운데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매장을 모두 정리하는 방안까지 강구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승산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완전히 손을 떼고 나오겠다는 것.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마트는 현재 중국에 10개 점포(상하이 8개, 우시 1개, 쿤산 1...  알리바바 "10년 안에 월마트 따라잡겠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10년 안에 미국의 유통 대기업 월마트를 따라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자리에서 전세계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알리바... 월마트, 中 중하급 관리자 250명 감원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중국 지점에서 직원 25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월마트가 중국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이번에 직원 수백명을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월마트는 "중국 다롄에 있던 사무실을 폐쇄하고 거기서 일하던 250여명의 중하급 관리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 현지 직원의 0.2%에 해당하는 규모... 월마트, 블랙프라이데이에 美전역서 임금인상 시위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의 직원들이 미 최대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 직원 및 각 노동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된 '아워월마트(OUR Walmart)'는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미국 대도시 곳곳에서 시위에 돌입했다. 앞서 아워월마트는 이번 블랙프라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