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합수단, 잠수함 비리 예비역 장교 등 구속영장 청구 잠수함 인수평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예비역 해군장교와 현대중공업 전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잠수함 인수평가 수사와 관련해 예비역 해군장교 임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부정처사후수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합수단은 이날 현대중공업 전 임원 임모씨에 대해서... '공군 납품 비리' SK C&C 관계자 등 구속영장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구축사업 납품과 관련 비리에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광공영, SK C&C 관계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전 일광공영 부회장인 K씨와 전 SK C&C EWTS 사업팀장 J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일광공영이 지난 2009년 ... 합수단 '이규태 회장 비밀방' 압수수색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공군 전자훈련장비(EWTS) 납품 비리혐의로 구속된 이규태(66·사진)일광그룹 회장의 비밀방을 압수수색했다. 합수단은 26일 이 회장의 개인 집무실이 있는 서울 돈암동의 한 건물을 전날 추가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최근 이 회장과 주변인물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이 건물에 비밀방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 압수수... '통영함 비리 의혹' 황기철 前해참총장, 합수단 출석 통영함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17일 오전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출석했다. 황 전 총장의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에 가서 설명하겠다"는 말만 남긴채 조사실로 향했다. 방위사업 비리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 통영함은 핵심 부품인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에 성능이 엉터리인 불량 제품들이 납품됐다. 이 과정에서 납... 합수단 '한수원 해커' FBI와 공조 추적중 검찰이 12일 한국수력원자력을 공격한 해커가 지난해 말 범행을 저지른 해커와 동일인지 여부를 미국 사법당국과 함께 추적 중이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이날 "미국 연방수사국(FBI)를 통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합수단은 이날 경고장을 보내 돈을 요구하는 등 한수원을 공격한 해커의 수법이 지난해 말 한수원을 해킹한 해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