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사업 구조조정에 박차 포스코플랜텍의 법정관리 신청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이어 모그룹의 외면으로 대출금 상환이 불가능해지면서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재무구조개선을 추진 중인 포스코가 부실계열사와 본격적인 선긋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경우 지난달 포스코 손자회사인 포스하이알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 포스코건설 전 본부장 구속영장 재청구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하도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 포스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 김모씨에 대해 12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은 이날 김모씨에 대해 기존 건설산업기본법위반 등의 혐의에 배임수재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김씨는 2011년부터 포스코건설에 재직하면서 ... 산업은행, 글로벌본드 5억불 발행 KDB산업은행이 12일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5년 만기 채권으로 미 국채 5년물 금리에 72.5bp의 가산금리가 붙었다. 리보금리 대비 가산금리는 57bp 수준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발행된 한국계 5년물 글로벌본드 중 최저 가산금리다. 산은은 "발행방식 및 금리 측면에서 AA등급의 선진국형 발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발행... 검찰, 성진지오텍 대주주 전정도씨 압수수색 '포스코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전정도 세화엠피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 회장의 주거지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세화엠피, 유영E&L, 문수중기 등 관련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포스코플랜텍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이란석유공사로부터 석유플랜트 공사대금으로 받은... 포스코플랜텍, 대출 원리금 150억원 연체 발생 포스코플랜텍(051310)은 150억20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96%에 해당하는 규모다. 포스코플랜텍은 "만기연장조건 관련 금융기관과의 이견으로 대출원리금을 일시 미상환했다"고 연체사유를 밝혔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