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아내 비자금' 언론플레이 과연 '자충수'였을까?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성완종 리스트'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불구속 기소를 확정한 가운데 특히 검찰과 홍 지사와의 법정 싸움이 주목되고 있다. 검찰로서는 이 전 총리보다 상대적으로 풍부... 검찰, 조영제 전 금감원 부원장 다음주 소환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다음주 중 조 전 부원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조 전 부원장을 상대로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경남기업을 부당 지원하는 과정에서 채권금융기관에 대해 압력을 행사하는데 개입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김... 박 대통령의 '황교안 카드' 인사청문회 험로 예고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공안통치’의 상징적 인물인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지명한 것은 ‘성완종 리스트’로 불거진 정권 위기론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번 인선이 야권이 요구해온 ‘통합형 인사’와 거리가 멀고, 박근혜정부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돼온 ‘수첩인사’, ‘회전문인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 했다는 점에서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