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만 EG 회장, 22일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증인 선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7) EG 회장이 오는 22일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증인으로 법정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최창영)는 8일 열린 박관천(49·구속) 경정과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대통령기록물관리법위반등의 혐의에 대한 4회 공판기일에서 "박 회장을 22일 오후 2시에 증인으로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향후 법정... 박관천 통해 '정윤회 문건'도 박지만에 전달돼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48·구속기소) 경정을 통해 이른바 '정윤회 문건'도 박지만(56) EG 회장에게 전달된 정황을 검찰이 파악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지난 3일 박 경정을 구속기소하며, 박 경정이 조 전 비서관과 공모해 지난해 1월6일 박 회장의 측근인 전모씨(39)에게 '정윤회 문건'을 전달했다는 부분을 혐의 내용에 ... 조응천 30일 영장심사..檢 '국정 개입설' 수사 향방은? 30일 진행되는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잘실질심사)으로 검찰의 '정윤회 문건' 수사 중 '문건 유출' 부분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논란의 핵심이었던 '비선 실세' 의혹에 대한 수사는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하다. 검찰은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해 유출 경로에 대해 대략적인 수사 결론을 내려놓았다. 박관천 전... 검찰 "박지만, 靑문건 받았더라도 처벌 대상 아냐"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검찰이 문건 수령자로 알려진 박지만(56) EG 회장에 대해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정윤회 문건'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검사) 관계자는 29일 "공무상 비밀누설은 비밀을 누설한 사람만 해당한다. 박 회장이 문건을 받아봤다 하더라도 ... 檢, 박지만 재소환·박관천 구속도 연장..수사 결과 늦어질 듯 검찰이 '정윤회 문건' 수사 결과를 해를 넘겨 내년초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상됐던 12월말보다 다소 늦춰진 것. 앞서 검찰은 박지만 EG회장을 재소환한 것은 물론,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경정)에 대해 구속시한을 내년 1월4일까지 연장하고 보강수사에 들어갔다. '정윤회 문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