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동화 전 부회장 영장심사 출석…혐의 전면 부인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2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나온 정 전 부회장은 협력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또 조성된 비자금 중 일부가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전달됐는... 홍준표 '아내 비자금' 언론플레이 과연 '자충수'였을까?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성완종 리스트'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불구속 기소를 확정한 가운데 특히 검찰과 홍 지사와의 법정 싸움이 주목되고 있다. 검찰로서는 이 전 총리보다 상대적으로 풍부... 포스코, 1100억 규모 호주 구리광산 지분 매각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005490)가 이번에는 1100억원 규모의 호주 구리광산 지분을 매각했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4일 호주의 구리광산 업체인 샌드파이어리소시스(이하 샌드파이어) 지분 15.2%에 해당하는 주식 약 2375만주를 주당 5.43호주달러에 매각했다. 총 매각금액은 약 1억3000만 호주달러(한화 약 1133억원)다. 포스코의 샌... 검찰,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 20일 정 전 부회장에 대해 횡령 및 배임수재, 입찰방해 등 3가지 혐의를 적용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현장 등에서 조성된 비자금 전반에 대한 계속 수사의 필요성도 영장 청구 이유에 적시했다. 정 전 부회장은 전날 오전 9시30분쯤 검찰에 출석해 14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정 전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