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금융, 1분기 순익 1623억..흑자전환 지난해 4분기 6648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최악의 실적을 거뒀던 우리금융그룹이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각종 파생상품 관련 손실을 지난해 대부분 털어낸 데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올 1분기 16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5460억원에 비해서는 70.3% 가량 감소... 김종창 "이슬람금융 한국진출 적극 지원"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6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이슬람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이슬람 금융회사의 한국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이슬람금융 한국설명회(Korea Showcase)' 개회사에서 "금감원은 한국에 이슬람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 펀드환매 거부 증권사 손실 60% 책임 증권사 직원이 고객의 펀드 환매 요청을 부당한 방법으로 거절해 손실을 입혔다면 손실액의 60%를 배상해야 한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6월 4개 펀드에 2억 4000만원을 가입했으나, 증권사 직원의 부당한 환매 보류 권유로 6600만원의 손실을 봤다며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A씨의 과거 펀드 투자 경험과 투자설명확인서에 서... 올 1분기 유가증권 관련 민원 급증 올 1분기에 유가증권 관련 민원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손실등과 관련된 문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올 1분기에 접수된 민원이 모두 9만88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6923건, 20.7%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중 금융상담이 6만88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늘었고, 금융민원이 2만 623건으로 27.3%, 상속인조회가 9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