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사명 '삼성물산'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한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물산으로 결정됐다. 제일모직(028260)과 삼성물산(000830)은 26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이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대 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이다.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물산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1보) 제일모직(028260)과 삼성물산(000830)은 26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고 삼성그룹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삼성물산을 사용키로 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삼성물산, 유엠시티 복합개발 프로젝트 수주 삼성물산(000830)은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유엠 랜드(UM Land)가 발주한 1억6000만달러 규모의 유엠 시티(UM City)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엠 시티 프로젝트는 싱가포르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의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 이스칸다르(Iskandar) 지역에 25층 높이의 오피스 1개동, 15층 높이의 호텔 1개동, 30층 높이의 호텔 레지던스 2개동 등 ... '숨죽인' 삼성, '몰아치는' GS…주택시장 왕좌다툼 재개발·재건축사업 입찰 참가 소식만으로도 경쟁사를 주눅들게 했던 '래미안'의 삼성물산(000830)이 수주전(戰)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그 빈 자리는 '자이'를 내세운 GS건설(006360)이 차지하며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GS건설은 이미 지난해 실적을 초과해 업계 최고 수주고를 올렸다. 반면, 삼성물산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수주도 전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