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中 파이넥스 일관제철소 합작사업 순항 포스코(005490)는 중국 중경시 소재 중강집단과 공동으로 건설하게 될 생산능력 300만톤 규모의 ‘포스코-중강 파이넥스 일관제철소 합작사업’에 대해 중국 정부의 비준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2013년 9월 합의각서(MOA) 체결 이후 사업계획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등 비준에 필요한 부속서류를 준비해 지난해 초 중국 정부에 프로젝트 비준을 신청하고 관련 심사... 은행들 대기업 후광 믿었다가 돈 떼일 위기 ◇26일 포스코의 플랜트부품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은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사진은 포스코플랜텍 울산공장. 사진/뉴시스 은행권이 대기업의 후광을 믿고 그 계열사에 대출해줬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큰 형(모기업)의 든든한 지원을 기대했지만 최근 포스코 등 모기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계열사에 대한 지원에 난색을 표하면서 은행들이 난감... 검찰, 정동화 전 부회장 영장 재청구…포스코 수사 이번주 고비 포스코건설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지난 23일 오전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스1 포스코건설 불법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번 주 중 재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준양 전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전반에 대한 검찰... 법원,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영장 기각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3일 영장실질심사에서 "포스코건설에 대한 횡령 및 입찰방해 부분에 대한 범죄혐의 소명 정도, 나머지 배임수재 부분에 있어서 범죄 성립 여부나 그 범위에 대한 사실적, 법률적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보면 현 단계에서 구... 정동화 전 부회장 영장심사 출석…혐의 전면 부인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2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나온 정 전 부회장은 협력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또 조성된 비자금 중 일부가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전달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