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두산·신세계, 내부거래 공시 위반 과태료 5.4억 KT(030200)와 두산(000150), 신세계(004170) 등 3개 대기업집단이 공시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총 5억4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과태료는 각각 KT 2억5520만원, 두산 2억7200만원, 신세계 1472만원씩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KT, 두산, 신세계 소속 계열사 108곳 가운데 13곳에서 지난 3년 간 총 16건에 걸친 내부거래 공시의무 위반행위가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 공정위, 대기업집단 계열사 공시의무 '강약' 조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들의 공시의무를 상장 여부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고 나섰다. 17일 공정위는 비상장사의 공시의무는 완화하되 기업집단 전체로서는 지주회사현황 등을 추가 공개토록 강화하는 등 공시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공정거래법은 오는 18일부터 40일 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우선 비상장 계열사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