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공포 확산, 보건당국 뭐했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현안보고를 마친 뒤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스1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전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보건 당국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스 의심환자 2명 추가 발생…첫 감염자 진료했던 의료진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4번째 환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의심되는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4번째 환자 발생 이후 하루 만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오후 메르스 첫 번째 환자를 진료했던 의료진 가운데 2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현재 유전자 검사 중... 이번엔 메르스·황교안 테마주?…관련주 ‘들썩’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메르스’와 ‘황교안’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방송음향 기자재 업체 인터엠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지난 21일 주가가 무려 14.95% 급등했다. 이후 상승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3월(-1.67%)과 4월(-0.56%) 연이어 나타난 부진한 주가 흐름에서 벗어나 이달 현재 18% 넘게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의... 메르스 4번째 환자 발생…관리 허술 드러나 국내에서 4번째 메르스 환자가 확인됐다.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해 감염됐던 3번째 환자의 딸도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메르스 감염환자들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걸린 4번째 환자가 확인되면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번째 확진 환자는 첫 발병자인 A(76)씨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