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리스크, 자동차주 이어 곡물주 겨냥 국제유가 하락에서 촉발된 러시아의 위기가 점입가경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러시아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러시아 당국에서도 기준금리 대폭 인상, 곡물 수출 제한 등 자구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종목군... 루블화 약세, 곡물 가격 상승 불러..밀 선물 4% '점프' 러시아가 루블화 약세에 따른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금수조치를 취하자 일부 곡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진로이터통신)21일(현지시간) 시카고선물거래소(Chicago Board of Trade) 밀 3월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부셸당 4.2% 상승한 6.325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다. 반면, 22개 주요 원자재 가격을 모아 놓은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는 지난 한 ...  대상, 삼양제넥스..곡물 과잉 수혜..'↑' 엘니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옥수수 등 주요 곡물의 공급 은 하반기에도 과잉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14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상(001680)(4.0%), 삼양제넥스(003940)(3.2%) 가 상승하고 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계 기강 기구에 따르면 10월~12월 엘니뇨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80%로, 단기적으로 옥수수나 밀 가격이 올라갈 수 있... 엘니뇨·집중호우 대비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이후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지역별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달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가 7월 이후에는 엘니뇨의 영향과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 엘니뇨가 최절정에 달했던 지난 1998년에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21일간 지속됐고, 이로 인해 121명이 사...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 2개월 연속 내리막길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1.2% 떨어지면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5월 식량가격지수는 207.8포인트로 전월보다 1.2%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2% 낮은 수치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올해 1월 202.5포인트에서 2월 207.8포인트로 오른 뒤 3월 212.8포인트를 기록하며 2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