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혜민 "한미FTA 수정 없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7일 "재협상이든 추가협상이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문의 내용을 수정하는 형식은 하지 않는다는 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14일 열리는 한미 통상장관회담은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취임으로 상견례를 겸해서 양국 간 통상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 'FTA 허브' 전략..5월이 분수령 외국계, 韓 올해 GDP성장률 상향 러시 올해 국내경제성장(GDP) 전망치가 잇따라 상향조정되고 있다. 27일 골드만삭스가 올해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3.0%로 상향조정했다. 내년도 전망 역시 2.8%에서 2.9%로 상향됐다. 이는 한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와 수출회복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수출은 -15.0%에서 -10.5%로 눈에 띄게 개선될 전망이지만, 소비는 -2.0%에서 -1.7%로, 설비투자... 아이슬란드, 사상 처음으로 좌파 정부 수립 아이슬란드 역사상 처음으로 좌파 정당이 집권에 성공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에서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 현 아이슬란드 총리가 이끄는 사회민주당과 연정 파트너인 좌파녹생당이 각각 20석과 14석을 차지, 전체 63석 중 34석을 획득해과반 달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년 동안 집권해 왔던 우파 독립당은 2007년 획득한 25석보다 9석 줄어든 16... IMF “경기부양 규모 GDP 2%까지 확대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전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탈출하기 위해 주요20개국(G20)이 경기부양 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통신의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G20 국가들이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등의 조치로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2%, 내년 1.5%까지 경기부양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달 발표한 올해 1.8%, 내년 1.3% 보다 각각 0.2%p 증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