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증권, 시스템 보안관리 미흡…금융위 제재받아 금융위는 지난달 29일 KDB대우증권에 대해 정보처리시스템 보안 관리가 미흡했다는 이유로 기관 개선 3건과 직원 조치 의뢰 1건의 제재를 가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KDB대우증권은 임의의 이용자가 직원 단말기를 무단으로 조작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직원에게 보안에 취약한 프로그램을 배포했다. 업무별 내부 통신망 접근 권한을 통제하지 않고, 분실 처리된 보안 이동... 기업 공시 부담 대폭 완화된다 기업의 공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통합 시스템이 마련되고, 그동안 기관별로 서로 다르게 사용했던 공시 서식도 통폐합된다. 잘못된 보도나 풍문에 대해 각 기업이 구체적으로 설명할 기회를 주는 '해명 공시'도 도입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업공시종합시스템 구축과 제도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그동안 기업 실무자들... 금융위, 현대해상과 현대하이카 합병 본인가 승인 금융위원회가 27일 제10차 정례회의를 열고 현대해상과 현대하이카의 합병 본인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대하이카는 현대해상에 보유하고 있는 영업의 전부를 양수하게 된다. 다만 현금과 후순위 차입금 상환을 위한 매도가능증권 일부, 후순위채무 300억원 및 선급법인세 등 일부 자산 및 부채는 영업양수도 대상에서 제외됐다. 금융위는 또 농협손해보험이 권리보험을 추... 코스닥 분리 논란, 또다시 '수면 위로' 코스닥 시장을 거래소로부터 분리하는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금융당국의 거래소 개편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거래소 노동조합이 코스닥 분리 가능성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달 중 거래소 구조 개혁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거래소 시장 간 경쟁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개혁안에 코스닥 시장의 분리안이 포함될지 여부가 관...